본문 바로가기
피부 미용

홈케어 여드름 없애는 방법!!

by 낫포기 2020. 5. 24.
반응형

홈케어 여드름 없애는 방법!!

여드름 때문에 거울도 보기 싫고 화장으로 어떻게든 가리고만 싶었던 때가 정말 불과 한 달 전인데 지금은 피부가 너무 좋아져서 화장 따윈 하고 다니지 않을 정도로 좋아진  제가 극복한 여드름 없애는 방법은 공유드리고 싶네요 저의 피부는 좁쌀로 가득 차 있었고 부위별로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오는 악질 피부였습니다. 여드름 농장이었는데요. 피부가 너무 좋다 한적은 없었지만 여드름이 이렇게 많이 난적은 처음인데요.작년 한해의 인생은 여드름을 빼면 기억이 안나는 해였던 거 같습니다. 피부가 안 좋은 분들은 정말 공감하시겠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상처 받고 스트레스받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저도 피부가 좋아지기 위해서 좋은 화장품이며 인터넷에 떠도는 좋다는 건 다해 본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보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가장 핵심 포인트였던 거 같습니다. 제가 병원에 다니지 않고 여드름을 극복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디페린 연고 바르기! (비타민A/레티노이드 연고)

이건 너무나도 유명한 방법이고 피부과를 방문해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 연고입니다. 처음은 스티바 에이 0.025%로 시작했고 나중에 두통 정도 사용 후 디페린에 대해서 알게 되어 디페린으로 바꿨습니다. 디페린은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고 여드름이 가라앉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날 저녁에 성나 있는 여드름과 얼굴 전체에 발라주면다음날 가라앉을 정도로 엄청나게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근데 이것만으로 여드름을 다 없애기는 좀 힘들더라고요. 유튜브나 인터넷에 이것만 쓰면 여드름이 사라질 것처럼 되어있어서 사용하면서 엄청 기대하면서 사용하던 연고인데 1년 가까이 써 오는 동안 여드름이 가라앉았다가 또 올라오고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가라앉고를 반복하며 사용하였습니다. 디페린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인해서 올라온 여드름들은 가라앉았지만 다른 원인으로 여드름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기초화장품이 맞지 않았던 것인데요. 디페린과 같이 쓰면 좋은 제품들을 찾아내는데 6개월 이상 걸렸던 거 같습니다.

https://tikitakago.tistory.com/83

 

[여드름 연고] 스티바A/디페린과 같이 쓰면 좋은 제품 추천!

[레티노이드 크림] 스티바 A/디페린과 같이 쓰면 좋은 제품 추천! 여드름 연고로 유명한 레티노이드 크림 스티바 A와 디페린을 사용하면서 같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잘 선택해서 사용하고 계신가�

tikitakago.tistory.com

2. 비타민 바르고 먹기!!

비타민 관련 화장품을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가격이 정말 비쌉니다. 소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고가에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말 피부와 비타민을 떼어 놓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여드름 피부를 둘로 나누라고 한다면 비타민을 먹고 바르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비타민의 종류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위에 소개했던 디페린 연고 또한 비타민A의 전성체인 레티노이드 성분인데요. 제가 정말 효과를 보았던 비타민은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B3) 화장품입니다. 이건 디페린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았는데요. 얼굴에 바르면서 디페린에도 없던 자극을 느끼긴 했지만 사용 한 달 전과 후가 확연하게 달라질 정도로 엄청난 효과를 보았습니다. 제 얼굴을 좁쌀이 여러 구역에 분포되어있었고 화농성 여드름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정말 악질 피부 중에 악질 피부였는데요. 화농성 여드름뿐만 아니라 좁쌀여드름도 많이 없어진 게 나이아신아마이드의 덕을 정말 많이 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비타민C 2000mg 섭취를 했습니다. 이것도 정말 효과가 놀라웠는데요. 색소침착으로 세수를 해도 씻고 다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지저분해 보이던 피부가 환하게  바뀌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일반 알약 형태의 비타민이 아니고 발포 비타민을 섭취했는데요. 이유는 수분으로 섭취하게 되면 흡수가 잘될 뿐만 아니라 큰 컵으로 물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발포 비타민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정말 효과가 너무 좋아서 이건 죽을 때까지 먹을 생각입니다. 아무리 야채와 과일을 챙겨 먹는다고 해도 2000mg의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화 작용과 저의 밝은 피부결을 위해서 저와 죽을 때까지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3. 잠을 많이 자기!

너무 뻔하고 당연하지만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잠을 못 자거나 8시간 이상 수면을 하지 못한 경우에 다음날 피부를 보면 하얗게 염증 여드름이 여지없이 올라오는데요. 그만큼 저한테는 수면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 컸습니다. 일을 하게 되면서 수면을 줄이고 취미생활을 하려고 잠을 줄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게 피부에 정말 악영향을 미치더라고요. 그때는 잘 모르고 적응되면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버텼는데 얼마 전 퇴직하고 잠을 많이 잘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서 피부가 급속도로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게 정말 당연한 거 같은데 생각보다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피부를 위해서 무엇이든 할 생각 이시라면 다른 걸 포기하고 1~2시간 더 잔다고 생각하고 일찍 잠들고 충분한 수분을 취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최소 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면 피부에 충분한 좋은 영향을 주는 것같습니다.

 

 

4. 화장하지 않기(비비크림 포함)

이것도 사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생각도 못해본  일입니다. 저 또한 피부가 좋지 않았을 때 빨리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으로 내 얼굴을 가리고 싶을 정도로 피부를 가리고 다녔는데요. 퇴직을 하고 밖에 나갈 일이 줄어들고 코로나 때문에 바깥 생활을 못하는 바람에 집에서 화장을 할 일이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이게 피부에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8년 전부터 써온 비비크림이 저에 얼굴에 좁쌀을 유발하고 있었다는 걸 알지 못하고 계속해서 사용해 왔는데요. 본인에게 맞지않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는 걸 인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장 어떻게 되지 않는다고 나에게 맞는 화장품은 아닌데요. 저도 좁쌀을 유발하는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았는데  알고 보니 8년 동안 사용했던 비비가 저에 피부에 악영향을 끼쳤더라고요. 이런 걸 조금이라도 빨리 알게 되었다면, 좀 더 빨리 좋은 피부를 유지했을 텐데...지금이라도 내가 오래 써온 화장품을 의심해보고 여드름을 가리기 위한 색조화장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때마침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에 색조 화장을 안 해도 괜찮아서 오히려 피부가 좋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디테일하게 방법들이 더 있지만 큼지막하게 생각나는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지금은 화장을 하고 다닐 때 보다 피부가 더 좋아 보이는 게 정말 거울 보는 게 즐거울 정도로 피부가 좋아져서 정말 행복한데요. 여드름은 정말 극복할 수 있습니다. 꼭 큰돈을 들여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오늘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여드름 피부에서 벗어나서 좋은 피부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개인적으로 궁금하신 건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