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립 - 삼성의 가로 폴더블폰

오늘은 작년에 공개되었던 갤럭시 폴드의

다음 시리즈인 갤럭시 z 플립에 대한 루머를 총정리해봤습니다.

원래는 갤럭시 폴드 이후 후속작을 폴드 2로 예상했었지만

예상외로 세로 폴더블이 아닌 가로 폴더블로 티저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공개된 외형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폴더블로 접히는 형식의 스마트폰이지만,

이번에는 클램쉘 형태의 폼팩터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쿠션 화장품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확실히 작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좋을 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 공개된 모토로라의 폴더블 폰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모토로라의 과거 레이저폰과 흡사한 디자인의 폼펙터 폴더블 폰이 출시가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접은 모습을 보면 예전 레이저폰을 연상케 하지만 펼쳤을 때는 풀 스크린 스마트폰이 되는

디자인이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요.

삼성도 비슷한 스타일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니 비교가 될 수밖에 없겠죠?

색감은 삼성 갤럭시 z 플립이 깔끔하면서 심플한 거 같긴 합니다.

루머에 의한 성능을 보면 외부 카메라 광각 1,200만 화소 듈얼픽셀 F1.8

초광각 1,200만화소 F2.2 뒷면에 카메라 옆쪽에 자세히 보시면,

숨겨진 디스플레이가 보입니다.

1.06인치(300x116)에 작은 디스플레이인데 화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사이즈라

이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접었을 때의 두께는 최대 17.3mm 펼쳤을 때 두께는 7.2mm 얇은 편입니다.

물론 케이스를 장착하고 주먹에 넣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두께이지만

디바이스 자체 두께는 얇게 잘 나와 준거 같습니다.

외부 버튼은 오른쪽에 한 개만 보이는데 볼륨 조절 버튼으로 보입니다.

밑에 부분에 잠금 버튼 및 지문인식 센서로 추정되는 버튼이 한 개더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전작과 마찬가지로 외장 메모리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FHD+(2636x1080) 22:9 비율이며 6.7인치 인피니티 - o를 탑재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F2.4를 탑재했습니다.

가로로 영화를 볼 때 굉장히 좋은 비율일 거 같습니다.

내부 폴더 유리는 울트라씬글라스로 얇은 소재의 UTG를 적용했습니다.

전 모델에 비해 잔흠집에 강하고 전 모델의 문제점인 폴더 주름에도 더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건 855+

RAM 8GB

256GB 저장공간

배터리는 3,300mah

무게는 183g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수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며 가격대는 100만 원대 후반에서 200만 원 초반대를 예상하며,

여전히 가격대가 너무 비싸게 출시가 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아직 출시전이고 공개가 완벽하게 되지 않아서 완벽한 정보는 없지만

공개된 루머만 보아도 미래형 스마트폰에 가장 가까운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시일은 2020년 2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