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 샴푸 성분

지루성 두피염 샴푸 성분

지루성두피염을 앓고 계시거나 앓아보셨다면 정말 고통스럽기까지 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가려움증은 물론이고 각질이 일어나서 비듬이 떨어져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청결해보이지 않게 보이기도하고 피부가 붉어지는 염증성 피부가 될 뿐만 아니라 심하면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지루성두피염은 관리와 샴푸 / 린스의 성분이 중요합니다. 

지루성두피염이 사용하면 안 되는 샴푸와 린스 성분!

보통 샴푸를 사용할 때 좋은 세정력을 위해서 거품이 많이 나는 샴푸를 사용하는데요. 보통 이런 샴푸에는 음이온 계면활성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든 계면활성제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특히 음이온 계면활성제 중에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 / 암모늄 라우레스 설페이트 등의 계면활성제는 강한 계면활성제이기 때문에 두피에 직접 닿게 되면 상당히 자극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샴푸를 고르실 때는 민감한 두피 즉 가렵거나 염증이 많아서 붉어진 상태에서는  이런 음이온 계면 활 설제 성분이 빠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클렌저 중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메틸아이소티아졸리 논  / 메틸클로로아이소티아졸리 논입니다. 이 두 가지의 방부제는 피부가 민감하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지루성두피염이 있는 분이라면 이성분이 들어간 클렌저를 사용할 경우 증상이 심해질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스마트폰 어플중 화해 어플을 이용해서 이 두가지 성분이 들어간 샴푸인지 아닌지를 꼭 확인하시고 두가지 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스 또한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린스에는 양이온 계면활성제가 주로 들어가는데 이런 성분들은 보습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오일과 보습 성분을 많이 넣게 됩니다. 음이온 계면활성제처럼 양이온 계면활성제도 두피에 문제가 되는데요. 계면활성제 중에서는 가장 세정력이 높은 계면활성제이면서 실제로 두피에 닿았을 경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 성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린스에 다양한 오일 성분이 들어간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하지만 모든 오일 성분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올레산 함량이 많은 것을 바르게 되면 지루성두피염이 훨씬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레산 함량이 많은 오일은 피해 주셔야 하는데요.아보카도 오일 / 마카다미아 오일 / 올리브 오일 / 스위트 아몬드 오일 / 헤이즐넛 오일 / 살구 오일 등이 올레산 함량이 많은 오일입니다. 즉 이런 성분들이 함유돼있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건강한 피부에 사용하시는것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지루성두피염의 피부에는 피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지루성두피염 주의할 점!

헤어제품인 왁시 / 헤어젤 / 포마드 / 헤어스프레이 등 사용을 안 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고 사용 후에는 청결하게 샴푸를 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샴푸 후에 건조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어드라리어의 찬바람을 이용해서 수건으로 두피를 꾸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샴푸를 할때 뜨거운물에 오래 노출하지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샴푸를 할때는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 하듯이 이물질을 제거해주는것이 좋고 가급적 하루에 한 번은 꼭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지루성두피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루성두피염은 결국 습관과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바꿔 주시고 사용하는 샴푸나 린스 등 사용하는 제품을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당장 치료가 된다고 하더라도 언제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주셔서 지루성두피염에서 벗어나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