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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지역주택조합 / 재개발 / 재건축 차이점은 무엇일까?

by 낫포기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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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택조합 / 재개발 / 재건축 차이점은 무엇일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즉 지주택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을 많이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재개발이나 재거축이랑은 어떻게 다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세 가지를 보면 비슷한듯하지만 조금씩은 다른 데요. 기존의 건물을 허물고 재건축을 하는 개념은 비슷하지만 어떤 점들이 다른지 지주택과 재개발, 재건축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개발이란?

재개발은 도시재생 사업을 한다는 뜻으로 주거하기에 노후하고 불량한 건축물의 밀집지역의 환경 지역의 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다시 재정비하는것을 말하는데요. 도로를 포함해서 학교 / 공원 / 주차장 등을 새롭게 정비하는 것을 재개발 공공사업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재개발이 진행된다면 기존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에게 공공임대 주을 공급하거나 공급자격이 없는 세입자들에게는 3개월분의 주거대책비를 지급하게 됩니다. 재개발의 자격조건은 토지나 건축물 중 한개의 소유권만으로 조합원이 될 수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 지주택이란?

지역 주택조합 즉 지주택은 내 집 마련 위해 시작된 제도로써 몇 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첫 번째, 해당 지역의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고 두 번째, 세대주여야 하고 세 번째, 85㎠ 이하의 1 주택 소유자입니다. 지주택의 진행 방식은 주민이 사업주체가 되어서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서 조합원을 모집한뒤에 토집을 매입하고 주변 시세에 비해서 낮은 금액에 아파트를 분양받는 게 지역 주택조합 즉 지주택인데요. 주변 부동산 시세에 비해서 낮은 금액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주택의 피해사례가 많은 만큼 지주택 조합에 가입하기 전에 신중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 토지확보가 필수적이고 조합원 모집요건 또한 필수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사업이 무기한 연장이 될 수 있고 추가 부담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또한 토지확보가 충분하지 않고 조합원이 부족한 경우에도 과장되어서 사업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상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재건축이란?

재건축은 재개발과 비슷해 보이지만 낡은 주거공간을 허물어 버리고 그 자리에 주택을 다시 짓는것인데요. 노후 공동주택 (준공 30년 이상)을 허물고 그 자리에 다시 재건축을 하는 것입니다. 오래되어서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재건축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해당 구역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에 재건축 결의가 되어야 하고 재건축 결의가 법적으로 효력이 생기게 되면 전체 소유자 중 4/5 이상 호근 각 동별 2/3 이상의 소유자가 동의를 해야지 재건축이 이루어집니다. 재건축 조건 충족 요건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건축물의 일부가 멸실되어 붕괴되었거나 안전의 문제가 있는 경우이고 두 번째 , 30년 이상 경과되어서 과다한 수선유지비나 관리비가 들어가는 경우 세 번째는 주거환경이 불량해서 재건축 후 큰 효율이 증가되는 것이 예상되는 경우 네 번째,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도시미관/토지이용도/난방방식/구조적 결합/ 등 재건축이 불가피하다고 느껴지는 경우 다섯째 재해 위험성이 있어서 시장 등 외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단독 주택 또는 다세대주택인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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