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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전 주의사항!!

by 낫포기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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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전 주의사항!!

최근 들어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자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생각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생각하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1%대 금림은 물론이고 2% 초반대의 금리로 이용하는 것도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데요. 이자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요구조건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주택담보대 갈아타기 전에 어떤 것을 체크해봐야 할까요?

첫 번째, 중도상환 수수료 발생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실행할 때 대출기간을 고려해서 자금을 조달하고 이 부분을 반영해서 금리를 산정하는데요. 고객들이 도중에 자금을 갚을 경우에는 자금운영계획이 틀어지기도 하고 주요 수익인이자가  줄어들기도 하기 때문에 중도상환 시 수수료를 적용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은행은 3년이 지나게 되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지만 이전 상환할 시에는 남은 원금의 0.1%를 수수료로 받게 됩니다. 즉 3년이 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주택담보대출 상환 후얻게 되는 이득과 중도상환 수수료를 비교해 봐야 합니다.

두 번째, 줄어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꼼꼼하게 비교해야 합니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청약 조정대상지역에 따라서 LTV가 40%~60%로 줄어들어서 규제 전 70%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거나 아파트 시사가 떨어져서 시세 대비 대출원금 비율이 LTV를 초과한 경우라면 상환이 불가능합니다.

세 번째, 은행별 금리 할인 항목을 살펴봐야 합니다.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그림리는 실제 금리와 표면상 금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9월 8일 기준 KB국민은행 금융채 5년 물 주택담보대출의금리가 2.33%~3.83%로  낮은 수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 신용 1/2등급이고 소득이 높을수록 최저 금리에 가까워지고 최저 6등급이거나  소득이 없는 경우라면  최고 금리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금리를 1% 정도로 낮출 수 있다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더라도 상환하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하지만 2%대 초반의 금리로 상환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LTV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대환이 불가능한지 또는 은행 금리할인항목을 점검해서 내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최저금리가 몇 % 인지 해당 은행은 어디인지 확인하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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